[Vol.514] 2018.01.15
가짜뉴스와의 전쟁

길잡이

지난해 대선 기간 각종 가짜뉴스에 시달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 새해에는 가짜뉴스를 막을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관련 법을 올해부터 시행한 독일에서는 시행 첫날 극우정당 의원이 단속되기도 했 습니다. 가짜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왜, 어떻게 유포되는지도 알아보고, 가짜뉴스 시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기획·편집 김청연 기자

핵심어

가짜뉴스(Fake news) ㅣ 가짜뉴스(Fake news)는 사람들의 흥미와 본능을 자극하 여 시선을 끄는 황색언론(yellow journalism)의 일종이다.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사기 기사들이 급속도로 유포된다. 최근 위키피디아 창립자 지미 웨일스도 가짜뉴스와 전쟁 을 선포하였다. 가짜뉴스는 재정적 또는 정치적으로 이득을 얻으려고 오도된 의도로 작성되고 발간되며, 종종 주목을 끌기 위해 선정 주의, 과장 됨 또는 간과 한 거짓 표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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