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62] 2019.01.14
부자든 아니든 모두 받는 아동수당

길잡이

내년 9월부터 소득에 상관 없이 만 7살 미만 아동이 있는 집은 아동수당을 받습니다. 보통 복지정책은 소득 정도에 따라 실시하지만 아동수당은 다릅니다. 이를 보편적 복지라고 합니다. 한국은 그동안 복지정책을 놓고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소득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급) 논란이 거셌습니다. 그러나 아동수당은 예외가 됐습니다.
기획‧편집 김태경 기자

핵심어

아동수당: 시행 초기에는 0세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의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하위 90% 수준) 이하인 경우 월 10만 원씩 지급했으나, 2019년부터 지급 대상이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이’로 확대됐다. 또한 2019년 9월부터는 지급 대상이 만 7세 미만(생후 84개월)으로 확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