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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짜임새 있는 구성이 인상깊었던 <함께하는 교육>
작성자 방의진 등록일 2016.07.30
구분 함께하는 교육 (2016-07-26) 조회수 1921

 지난 2016년 7월 26일자 <함께하는 교육>에서는 ‘4년제서 뒤늦게 ’유턴‘ 말고, 실속학과로 ’직진‘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전문대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제목에서 전문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드러내는 제목을 사용 힘으로써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함께하는 교육>에서는 경제난에 따른 낮은 취업률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 변화로 전문대학에 눈을 돌리고 있는 수험생이 많아지는 현실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느껴졌다.

 

 이번 <함께하는 교육>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사례를 첫 번째로 들었다. 이 학생의 내신 성적은 2등급 대였는데 주변의 4년제 대학 진학 권유에도 스스로 전문대학을 선택했다. 그러한 선택의 이유는 “대학을 가는 이유가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했고, 빨리 취업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의 예시를 통해 전문대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는 걸 증명하는데 걸 맞는 사례인 것 같았다. 또한 이 사례를 통해 미루어 짐작하건데 전문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관점을 보여주어 신선했다. 이것과 더불어 독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사항인 2017년 전문대 모집정원 정보를 밝혔다. 다른 내용으로 넘어 가기 전 정보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따로 찾아 볼 수 있을 만한 접근성이 쉬운 사이트를 알려줌으로써 중간 중간 정보제공과 궁금증 해소가 잘 어우러져 흐름과 문맥이 잘 이어졌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산업구조에 따라 변화된 전문대의 모습도 잘 소개가 되었다. 첫  번째는 특성화 대학이 소개되었는데 한국승강기대학교가 그 특성화 대학이었다. 그러나 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그런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두 번째는 특성화 학과가 소개되었다. 제목에서 나왔던 유턴 입학생들이 주목할 만한 이슈여서 다양한 독자층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구성 이였던 것 같다. 대학에서 그치지 않고 취업 정보와 사례까지 관심 있는 독자들에겐 유익한 기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기사의 후반부 부분에서는 취업률과 산학협력기관을 내세워 홍보하는 학교가 많다는 것을 경고한다. 무조건적으로 전문대의 이점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다른 주의 사항까지도 염두 해 둬야한다고 말한다. 그것의 일환으로 대학 알리미를 통해 실제 취업률을 확인해보고, 대학 관련 부서에 문의해 협약 기간이나 사업 종료 여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전반적으로 전문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후반부에서는 주의할 점을 구체적인 행동의 대안을 설정해 신뢰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전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잊게 하는 새로운 시각 이였다는 것은 확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