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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하고 싶다면? 소프트웨어 전공!
연재ㅣ이 대학 이 학과
한양여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한양여대 제공
한양여대 제공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더 이상 미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로봇이 기사를 작성하고 소설을 쓰는 시대입니다. 바로 그 로봇을 움직이는 소프트웨어를 전공해 이 분야 핵심 인력이 되고 싶어요.”

한양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지우씨의 말이다. 김씨는 지난해 ‘2021년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대 학생 중 취업역량 개발과 학업 성취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더 몰두하며 진로와 취업을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학교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대학 이 학과에 입학하면 빅데이터 기본, 컴퓨터그래픽, C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가상현실(융합전공), 파이선 프로그래밍 실무, 디지털 창업 이해, 메타버스 기본, 인공지능 실무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심의 이론 및 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실전 문제 해결과 융합 기술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융합 프로젝트 과정, 산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 적응 능력을 키우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및 해외취업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균 7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선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신기술 관련 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러한 핵심기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융합 전문가들에게 앞으로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양한 융합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부 분야별 융합 프로젝트 과정은 최근 산업 동향과 취업 분야를 고려해 프로젝트 세부 주제를 설정하지요. 학생들은 관심 분야의 전문지식을 좀 더 심화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만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전공심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신화정 교수는 “1년간의 전공심화 야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며 “교육 내용은 주요 취업 분야 및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웹 기술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응용 개발자, 웹 및 자바 개발자 분야로 취업을 많이 합니다. 공부에 뜻을 둔 학생들은 대학원으로 진학하고요.”

이 대학 이 학과는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케이무브(K-MOVE) 사업(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글로벌 아이티(IT)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무브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으로 일본어 교육을 받고 직무 실습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100% 수료율과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해외 아이티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정규 교과에서 수업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무브 사업 참여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0명 이상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고 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